📝 캐나다 밴쿠버 여행 정보 – 항공권, 숙소, 교통, 여행자 보험, 필수 앱 등 여행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
밴쿠버(Vancouver) 는 태평양과 로키산맥이 만나는 캐나다 서부의 대표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밴쿠버 여행’은 깨끗한 도시 환경, 쾌적한 기후, 다양한 자연 명소(스탠리파크, 캐필라노 현수교, 그라우스마운틴)로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현대적인 다운타운과 여유로운 항구 도시의 감성이 공존하며, 도심 안에서도 바다·산·공원이 모두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도보 여행이 즐거운 도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공권, 숙소, 교통, 환전, 보험 등 밴쿠버 여행 전 준비해야 할 모든 정보를 세밀하게 정리했습니다.

📌 밴쿠버 여행 기본 정보
✈️ 비자·여권 조건
한국인은 6개월 이하 무비자 체류 가능하며, 단 전자여행허가(eTA) 신청이 필수입니다.
eTA는 https://www.canada.ca/eta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7캐나다달러(CAD)입니다. 발급 후 5년간 유효하며, 여권 만료 시 자동 소멸됩니다. 입국 시에는 왕복 항공권 또는 다음 목적지 출국 증빙이 필요하고, 체류 중에는 캐나다 내 여행자 보험 가입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 팁: 캐나다는 이민국 심사가 비교적 꼼꼼하므로, 숙소 예약 내역·귀국 항공권·여행 일정표를 미리 출력해 두면 빠르게 통과됩니다.
💶 시차, 화폐, 언어
- 시차: 한국보다 17시간 느림 (한국 오전 9시 = 밴쿠버 전날 오후 4시).
장거리 노선이므로 도착 후 1~2일 정도 시차 적응이 필요합니다. - 통화: 캐나다 달러(CAD). 1 CAD ≈ 1,000원 (2025년 10월 기준)
대부분의 매장에서 카드 결제 100% 가능, 현금은 소액만 준비하면 됩니다. - 언어: 영어가 주로 사용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프랑스어 병행 표기가 있습니다.
- 팁 문화: 레스토랑 15~20%, 택시 10%, 호텔 포터 2~3 CAD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 환전 팁:
한국보다 현지 ATM 인출 또는 공항 내 RBC/TD 은행 환전소 이용이 유리하며, 일부 가게는 USD도 수락합니다.
☀️ 밴쿠버 여행 적기와 날씨 정보
밴쿠버는 해양성 기후로, 4계절이 뚜렷하지만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합니다.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지만, 날씨와 활동 목적에 따라 적기가 달라집니다.
| 계절 | 기간 | 평균기온 | 특징 |
|---|---|---|---|
| 봄(3~5월) | 6~18℃ | 벚꽃 시즌, 공원 산책 최적기 | |
| 여름(6~8월) | 15~27℃ | 맑고 건조, 야외활동·자전거 인기 | |
| 가을(9~10월) | 10~20℃ | 단풍 시즌, 낮엔 따뜻 밤엔 쌀쌀 | |
| 겨울(11~2월) | 1~10℃ | 비 자주 내림, 스키 여행 성수기 |
💡 밴쿠버 여행의 베스트 시즌: 5~9월.
이 시기엔 일조량이 길고 비가 적으며, 스탠리파크·그라우스마운틴 등 야외 명소를 즐기기 좋습니다.
단, 겨울철(11~2월)은 우산·방수 자켓 필수입니다.

🛫 항공권 & 비행시간
한국에서 밴쿠버로는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이 매일 운항 중입니다.
| 항공사 | 노선 | 비행시간(편도) | 특징 |
|---|---|---|---|
| 대한항공 | 인천–밴쿠버 | 약 9시간 40분 | 정규 노선, 안정적 |
| 에어캐나다 | 인천–밴쿠버 | 약 9시간 50분 | 최신기재, 기내 서비스 우수 |
| 아시아나항공 | 인천–밴쿠버 | 약 10시간 | 편안한 좌석, 한국식 기내식 |
귀국편은 약 11시간 소요.
항공권 가격 (왕복 기준, 2025년 10월 기준)
- 비수기(1~4월, 11~12월): 약 110~140만 원
- 성수기(6~8월): 약 180~220만 원
💡 항공 팁:
- 오전 출발–현지 아침 도착편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도착 후 바로 관광 일정을 잡지 말고, 첫날은 가벼운 시내 산책 정도로 시차를 조절하세요.
-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캐나다라인(공항철도) 으로 약 25분, 요금은 4.5 CAD 입니다.
🕒 환율 & 물가
| 항목 | 현지 가격 | 원화 환산(약) |
|---|---|---|
| 커피 한 잔 | 4 CAD | 4,000원 |
| 식사(레스토랑) | 20 CAD | 20,000원 |
| 대중교통 1회권 | 3.15 CAD | 3,100원 |
| 택시 기본요금 | 3.9 CAD | 3,900원 |
| 숙소(중급호텔 1박) | 180 CAD | 180,000원 |
💡 체감 물가: 서울보다 약간 높으며, 외식비·숙박비 비중이 큽니다.
GST(5%) + PST(7%) 세금이 별도 부과되므로 결제 전 가격표 확인이 중요합니다.
🏨 숙소 선택 가이드
‘밴쿠버 여행’ 숙소는 다운타운 중심가·이엘타운(Yaletown)·웨스트엔드(West End)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지역 | 특징 | 추천 여행자 | 1박 예산대 |
|---|---|---|---|
| 다운타운 | 교통 중심, 쇼핑·음식점 밀집 | 초행자 | 18~35만 원 |
| 웨스트엔드 | 스탠리파크·해변 근접 | 휴양형 여행자 | 25~40만 원 |
| 이엘타운(Yaletown) | 고급 레지던스·트렌디 | 커플·장기체류자 | 30~50만 원 |

예산대별 추천 호텔 리스트 (2025년 기준)
| 성급 | 호텔명 | 위치 | 요금(1박) | 특징 |
|---|---|---|---|---|
| ⭐3성급 | Blue Horizon Hotel | 다운타운 | 약 22만 원 | 오션뷰, 위치 최고 |
| ⭐4성급 | Century Plaza Hotel | 웨스트엔드 | 약 28만 원 | 친환경 부티크, 예술적 인테리어 |
| ⭐4성급 | Hyatt Regency Vancouver | 다운타운 | 약 33만 원 | 대형 체인, 조식 훌륭 |
| ⭐5성급 | Fairmont Pacific Rim | 하버 프론트 | 약 60만 원 | 최고급 럭셔리, 스파·루프탑 바 |
💡 숙소 팁:
- 밴쿠버는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름 성수기(6~8월)에는 1개월 전 예약 권장.
- ‘밴쿠버 여행’ 시 중심가 숙소를 잡으면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 교통 & 이동 팁
밴쿠버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매우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 교통수단 | 특징 | 요금(편도) | 비고 |
|---|---|---|---|
| 스카이트레인(SkyTrain) | 공항~시내 연결 | 4.5 CAD | 교통카드 사용 가능 |
| 버스 | 주요 관광지 연결 | 3.15 CAD | 시간대별 요금 |
| 씨버스(SeaBus) | 항만 뷰 감상용 | 3.15 CAD | 노스밴쿠버 연결 |
| 택시 | 기본 3.9 CAD | 거리·시간 병산 | |
| Uber/Lyft | 카드 결제 필수 | 실시간 요금 |
💡 팁:
- Compass Card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모든 교통수단 이용 가능 (보증금 6 CAD).
- 공항~시내·스탠리파크·그랜빌아일랜드 모두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
🎒 준비물 & 유심
- 전압: 120V (한국용 220V 기기 사용 시 변압기 필요)
- 유심: Rogers / Telus / Fido (10GB 약 35 CAD)
- 포켓와이파이: 하루 약 6,000원
- 의류: 여름엔 얇은 겉옷, 봄·가을엔 방수재킷 필수
- 비상약: 감기약, 소화제, 멀미약 등 준비

💰 여행 예산표
| 항목 | 평균비용 | 비고 |
|---|---|---|
| 항공권 | 120~200만 원 | 왕복 기준 |
| 숙박 | 20~50만 원 | 1박 기준 |
| 식비 | 5~10만 원 | 1일 3식 |
| 교통 | 1~2만 원 | 스카이트레인·버스 포함 |
| 기타비용 | 3~7만 원 | 입장료·쇼핑 |
➡️ 5박 7일 총예산: 약 300만~420만 원
⚠️ 안전·여행자 보험
- 치안: 매우 안전하나, 다운타운 일부 지역 노숙인 밀집 구역(이스트헤이스팅스 스트리트)은 피하세요.
- 응급전화: 911 (응급/의료/경찰 공용)
- 병원: Vancouver General Hospital / St. Paul’s Hospital
- 보험: 의료비·도난·항공지연 보장형 필수.
💡 팁: 캐나다 의료비는 매우 비싸므로 보험 미가입 시 진료비 수백만 원까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필수 앱
- Google Maps: 길찾기
- TransLink: 대중교통 시간표·요금 확인
- XE Currency: 환율 계산
- Booking.com / Agoda: 숙소 예약
- Weather Network: 현지 기상 정보
✅ 마무리
‘밴쿠버 여행’은 자연과 도시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북미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스탠리파크의 자전거길, 그랜빌아일랜드의 마켓, 그리고 선셋비치의 노을까지 — 하루의 모든 순간이 영화처럼 여유롭습니다.
치안, 인프라, 접근성, 음식까지 완벽히 갖춘 도시로, 초보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캐나다의 관문입니다.
올해는 밴쿠버 여행으로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 캐나다 밴쿠버 여행 정보
👉 1편 : 캐나다 밴쿠버 여행 준비 완벽 가이드 10가지 – 항공권·호텔·교통·환전 총정리
👉 2편 : 밴쿠버 여행코스 완벽 가이드! 4박5일 일정표 & 근교 명소까지 총정리
👉 3편 : 밴쿠버 여행 팁 8가지 – 현지 예절·맛집·문화·돌발상황 완벽 가이드
👉 4편 : 캐나다 밴쿠버 여행 비용 완전정리! 5박7일 예산표부터 환전·식비·교통 팁까지 현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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